목욕탕에 대하여
코로나가 있기전에는 목욕탕을 한달에 한번은 꼭 가보는 편이었습니다. 목욕탕의 찜질방에서 몸을 지지고 나면 몸이 정말 노곤노곤 해지곤 했기 때문이고 몸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목욕탕들이 문을 닫게 되고 안가게 된지 꽤나 오래된듯 합니다. 이런 목욕탕에 가면 꼭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냉탕과 온탕을 들어갓나 나왔다 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솔직히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하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면서 자주 했었는데 정말 좋다고 합니다. 냉온욕 같은 경우 찬물과 더운물을 번갈아 들어가는 목욕법인데 림프액을 정화시켜 주면서 순환을 촉진시켜서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어 피로회복을 촉진 시켜 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로뮈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서 각종 신체 이상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길러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목욕탕이 아닌 집에서 냉탕 온탕을 이용하는 것 보다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찬물로 물을 끼얹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특히 환자들의 경우에는 목욕탕의 냉탕과 온탕을 들어갈 수 없기에 찬물과 따뜻한 물로 번갈아 샤워해주는 것이 건강의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효과를 보는 것으로는 목욕탕 냉탕과 온탕을 횟수로 8 ~ 10회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대신 38도 이상의 열이있는 환자들은 절대 냉온욕을 삼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등이 있는 환자들도 하지 않고 찬물을 끼앉는 식의 목욕이 좋다고 합니다. 또 때밀이수건이나 비누사용, 한증막에 들어가는 것도 삼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목욕탕의 경우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24시로 진행하는 곳들도 많이 있지만 아직 코로나가 잡히지 않은 상황이기에 24시가 많이 줄어들고 새벽시간에는 문을 열지 않는 곳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는 옷갈아입기전에는 착용을 해야 하고 목욕시에는 착용을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