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문학적인으로나 기술적으로 굉장히 앞서있는 나라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이유는 금속활자 즉 종이에 글을 인쇄할 수 있는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력에서 한국이 세계최초로 금속활자 발명을 하였고 조선의 금속활자에서는 총 여섯 종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1200년대에 전반기 세계 최초 금속활자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현존 금속활자본 책으로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한 '직지심체요절'로 현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소장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조선에서 만들었던 금속활자에서는 그 종류가 얼마인지 금속활자로 인쇄한 책이 얼마나 전해지고 있는지 등으로 알고 있는 국민들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의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로 책을 인쇄했던 최초의 시기로는 1455년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금속활자본도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본보다도 빠르며 1403년에 주조한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라고 하는 계미자로 인쇄해 국보로 지정되있는 '십칠사찬고금통요'1447년에 주조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로 인쇄하여 보물로 지정된 석보상절의 주인공입니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빨리 주조된 조선의 금속활자로는 1403년 계미자, 1420년 경자자, 1434년 갑인자, 1436년 병진자, 1447년 한글활자, 1450년 경오자 등으로 총 여섯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이 금속활자들은 임진왜란의 혼란으로 다수를 잃어버리고 재정이 부족해지면서 어쩔 수없이 목활자인 훈련도감자를 만들어서 사용하였는데 허준의 동의보감 25책이 이 후련도감자로 인쇄한 책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