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다 보면 맞춤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됩니다. 한글이 좋고 한국어가 좋기는 하지만 맞춤법에 대한 부분이 어려운것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분명 이게 맞는걸로 아는데 사용하다보니 틀렸다는 사실 그래서 하면되 하면돼 어떤것이 맞는 것일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면되 하면돼 중에 옳은 문장은 '하면돼' 입니다. 돼가 맞는 이유를 지금부터 간단하게 정리하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되'와 '돼'의 쓰임새를 알아야 합니다. 돼라는 단어는 '되어'라는 단어의 줄임말입니다. 그렇다면 많이들 오해하게 되는 '됐다' 라는 것도 '되+었다'의 줄임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설명을 하자면 '어' or '었'을 넣어서 말해보면 된다는 겁니다.
[너와 내가 뜻이 통하면 (돼) / 너와 내가 뜻이 통하지 않으면 (되)]로 표기로 예를 들어보면서 다른 예시로 [김대리, 결산보고서 다 됬어? 됐어?] 여시서 '었'을 넣어서 읽어 본다면 보고서 '다 되+었어?' 이렇게 말한다면 의미가 통하ㅓ게 됩니다. 또다른 예시로는 [마감할 시간이 벌써 다 됬네, 됐네] 여기서도 위에 내용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됬네, 됐네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었'을 넣어서 잃어 보면 됩니다. [마감할 시간이 벌써 다 되었네] 이렇게 말하니까 옳은 답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됐네가 맞습니다. 그럼 또 다른 예시로는 [집으로 가게 되면, 돼면] 뭐 사가지고 갈게 이 것 또한 같은 이치로써 '어'를 넣어본다면 [집으로 가게 되어면, 집으로 가게 되면] 어떤게 말이 되는지 보시면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정답을 말해 보겠습니다. 하면되, 하면돼 정확한 정답으로는 돼면이 맞지만 문장에 따라서 어감이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말이 되는지 확인하려면 '어' '었' 등의 단어를 넣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문장 끝에는 늘 '돼'로 쓴다는 것입니다. 또 안되다는 한 단어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